
경기도 사회복지사 여러분,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 희망차게 시작하셨나요?
2024년, 경기도 사회복지사 여러분의 믿음과 지지 속에 12대 회장에 이어 13대 회장에 당선되었고, 힘차게 달려와 2025년을 맞이했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한 회원님들의 열심과 진심 덕분에 모두가 어렵다고 말하는 이 시기에도 우리 모두가 힘을 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수고로 경기도의 복지는 한층 더 두터워지고 따뜻해졌습니다. 감사드립니다.
2024년, 13대 회장으로서 회원님들께 약속한 33개 공약 중 22개를 달성하였고, 나머지 공약들도 적극 추진 중에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홍보채널을 통한 소통 방식의 확장, 6년 만의 체육대회 개최, 종사자 해외연수, 권익지원센터 및 교육장 개소,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회원서비스 기획 등 회원님들과 같이 만들어가는 협회 사업들에 집중하였습니다. 이 모든 과정에 함께해주신 24,058명의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더불어 31개 시군지회 완성 및 처우향상 정책을 견인해내는 성과도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저희에겐 여전히 아쉬운 마음이 남아있습니다. 2025년, 협회는 꺾일 수 없는 사회복지사들의 의지와 희망을 품고 지속적인 노력으로 처우 향상을 이뤄가겠습니다.
아울러 위기에 처한 사회복지종사자 지원, 회원 제휴 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현장을 지켜가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회원님들과 함께 13대 회장직을 수행하며 이 성과들을 더욱 탄탄하게 다져가고 싶습니다.
“현장에서, 지역에서, 가정에서 빛나는 사회복지사”
3년간 협회장으로서의 슬로건입니다.
연대의 힘으로 사회복지사의 행복한 미래를 열어가는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는 당당한 사회복지사, 자랑스러운 회원, 영향력 있는 협회가 되도록 2025년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을사년 새해, 경기도 사회복지사 여러분과 가정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